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특급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객실 투숙뿐만 아니라 식음업장, 스파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원스톱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Resort Dollar Package)’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이번 패키지는 모든 객실 타입에 해당하며 혜택으로 1박당 10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한다. 연박 시에는 리조트 달러를 합산해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달러는 투숙기간 드림타워에 있는 14개 레스토랑 및 바를 비롯해 3·4층에 위치한 K패션몰인 ‘한 컬렉션’과 스파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 투숙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호텔에) 월드클래스 스타 셰프들이 포진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주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다양한 식음업장을 갖췄다”며 “다이닝, 쇼핑, 스파, 야외풀데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제주드림타워에서 각자 여행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호캉스를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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