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강사진이 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선착순 100명 무료 모집, 연세대 수료증까지 획득
서울 강서구가 오는 26일부터 ‘제11기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구에 따르면 연세-강서 리더스 아카데미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양을 겸비한 지역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연세대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통해 제공되며 연세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런어스는 ‘Learning Ubiquitous square’의 약자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학습 광장’을 의미한다. 이는 연세대가 국내 고등교육기관 최초로 일반 대중에게 오픈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12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수료식 전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바이오테크의 미래(김응빈 교수) ▲당신의 기업을 살릴 법(배태준 변호사 외) ▲ChatGPT 스마트하게 활용하기(이동하, 여진영, 유영재 교수) ▲요즘 팀장, 요즘 리더십(리더십 코칭 기업 백종화 대표 외) ▲당신을 위한 AI 활용법(이준기 교수) ▲행복을 보는 색다른 시선(서은국 교수 외) 총 6회로 구성됐다.
특히, 3회 차(당신의 기업을 살릴 법)와 6회 차(당신을 위한 AI 활용법)는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시청할 수도 있다.
입학식과 수료식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수 요건(6개 강좌 중 4개 이상 수강)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홍보 포스터와 자세한 교육일정 등은 강서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구민 누구나 모아폼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