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400포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유인재 이사장 및 임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재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최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