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에서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1개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자유과제와 지정과제 두 개로 운영되며, 첫 번째 지정과제는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두 번째 지정과제는 개최지역인 강원의 특화산업인 관광의 SW융합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전국 각지의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가는 만 15세 이상 중ㆍ고등,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총 95개 팀, 350여명이 지역별 예선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된 55개 팀, 200여명이 무박 3일 동안 각각의 문제에 대한 SW융합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를 통해 과제별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3팀,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및 지역별 지자체상) 12팀,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5,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규모가 가장 큰 첫 번째 지정과제의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연수(전시회 참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홈페이지나 해커톤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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