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한국해비타트 ‘815런’ 후원
동국제강그룹, 한국해비타트 ‘815런’ 후원
  • 우현명 기자
  • 승인 2024.08.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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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총 2065만원 전달
2024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2024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은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4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에 개최하고 있다. 후원금은 전액 사업비로 사용한다.

동국제강그룹은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50여명의 참가비 1250만원을 더해 총 2065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815런의 취지가 동국제강그룹 사회공헌체계가 지향하는 ‘보다 나은 사회’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으로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군인(1사 1병영), 소방관(소방공제회 후원), 경찰(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등 제복 공무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확장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전략 체계인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 아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 복지 대표 비영리 기관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30년 동안 봉사자 약 40만명과 함께 국내외 2만8000세대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왔다.

wisew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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