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쿨코리아형지’ 캠페인을 필두로 교복과 유니폼에 리사이클 및 환경친화적 소재 도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감 의류 착용을 확산하고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공익 운동 ‘쿨코리아 캠페인’을 펼치며 패션쇼를 통해 리사이클 섬유를 활용한 교복 등을 선보였다. 또 냉감 소재 와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사업별로 살펴보면 교복의 경우 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한 것에 이어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섬유와 리사이클 섬유를 이용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투명 폐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친환경 원사,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를 적용해 리사이클 유니폼을 선보였다. SSG랜더스X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도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다양한 제품에 리사이클 섬유를 확대해 적용하는 등 패션 기업으로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Tag
#형지엘리트
#교복
#유니폼
#리사이클
#환경친화적
#에너지절감
#냉감의류
#친환경소재
#쿨코리아캠페인
#얼라이언스
#최병오
#탄소중립
#친환경경영
#투명페트병
#리사이클링쿨스판바지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