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성황리 마무리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는 관광객 3만1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오징어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대회장 최선일)가 주최·주관했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과 씨푸드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징어와 각종 수산물 등 풍부한 먹거리도 함께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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