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전통 장 담그기 및 가르기, 매실청 담그기, 과일식초 만들기, 전통주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입맛이 없는 계절을 든든하게 날 수 있도록 여름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여름특강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 간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을 지내는 과하주’, ‘여름 발효떡, 증편’,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여름 반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관내 주민과 직장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전통 장과 발효식품으로 음식을 요리해 맛보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여가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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