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감축·원가절감…영업익 감소 폭 최소화
동국제강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1.4% 감소한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9402억원으로 2배 이상(118.4%) 증가했다. 순이익은 40.6% 감소한 231억원이다.
동국제강은 2024년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 1조8674억원, 영업이익 930억원, 순이익 523억원을 기록했다.
공시 상 표기된 ‘전년동기’는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 기일인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기간만을 의미한다.
동국제강은 전방 산업 침체 속 야간 가동·재고 감축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수익성 중심의 생산 판매 전략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
동국제강은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수출 인증 취득 등 제품 경쟁력을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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