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서 건의문 채택···추경 856억여원도 의결
강원 철원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마지만 날인 23일 본회의장에서 이다은 의원이 발의한 한우산업 위기극복 및 한우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원안의결하고 해당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의회는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철원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을 의결했다.
추경 예산안은 심사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감액하고 마을회관 개·보수사업, 하수관거 준설사업 등 추가로 필요한 사업비는 증액하는 등 856억8422만2000원으로 수정하고 최종 의결했다.
한종문 철원군의장은 “집행기관에 예산안 등 각종 심의를 통해 제시된 주문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하며 이번 임시회 산회를 선포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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