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팔 걷어붙여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팔 걷어붙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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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초기 긴급구호키트·피해복구 중장비 등 선제적 지원
이재민이 즉시 입주가능한 1,300여호 확보, 지자체와 세부사항 협의중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도움되고자 전방위에 걸친 인적·물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0일 응급의약품 및 생활품목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00세트를 충남도에 지원하였으며, 대전천 복구공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해 이재민이 마음을 추스르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을 임시주거지로 사용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 1,300여호를 선제적으로 확보하였으며, 호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치훈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되고자 특별대응 TF를 가동 중이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