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4일까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된다.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A)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는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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