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7월 17일 오전11시30분에 홍천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부포상 퇴직공무원 총 11명이 수상했으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 훈·포장 등의 포상을 전수받았다. 

이번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포상 추천 시 도·시·군 합동 교차검증 및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김만순 지방부이사관 홍조근정훈장(36년 4월 22일) △유용득(37년).김설휘(41년).최성일(37년).류정부(34년), 녹조근정훈장 4명, 박성재(38년).최혜근(37년).이희춘(33년).신봉호(36년)옥조근정훈장 4명 △김용학(32년).안향자(31년)근정포장 2명, 총 11명이다. 

정부포상을 전수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배 공직자의 헌신과 희생을 본받아 앞으로 후배공무원들의 홍천군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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