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여름 휴가철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안양, 여름 휴가철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07.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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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23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물가대책반을 구성하고 공원이나 캠핑장 등 피서지의 물가 집중관리,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