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속의 민생의회 출범”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 등 ‘시민의 공복(公僕)’ 다짐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 등 ‘시민의 공복(公僕)’ 다짐
후반기를 맞아 ‘시민 속의 민생의회’를 표방한 제9대 경기 군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11일 오전 군포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후반기 의장단 취임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귀근 신임 의장은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군포시의원 9명 모두는 ‘시민의 심부름꾼’임을 명심하고, 초심을 지키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민생의정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6월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으로 김귀근 의원, 부의장에는 신금자 의원을 선출했다.
또 지난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을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정보는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후반기 의장단 취임 기념식 당일 오전에 지역 현충탑을 참배하며,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민생 우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2026년 6월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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