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기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가 취약계층 이웃의 ‘포천 특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포천양수건설소가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포천의 농가와 기업을 돕기 위한 200개의 ‘포천 특산물 꾸러미’를 제작하는 데 사용한다.
‘포천 특산물 꾸러미’는 꿀유자, 된장, 국수, 고춧가루, 표고버섯 스낵, 누룽지 등 총 6개의 건강 가공식품으로 구성한다.
김영민 소장은 “포천양수건설소는 오는 2034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또한 각 지역마다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포천 특산물 꾸러미’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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