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여러분 힘내세요!”
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병원이 10일, 11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소속감 증대를 위해 ‘콘(꼭) 참여해바, 이런 이벤트 너무 설레임’이라는 주제 하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아이스크림 전용 냉동고를 비치하여 시화병원 유튜브·인스타그램을 구독 및 팔로우한 직원들에게 콘, 바,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더불어 추억의 간식도 함께 증정하여 잠시나마 더위와 업무의 고됨을 잊고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을 이용해 이벤트를 접한 병동 간호사는 “이브닝 근무 중에 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기운이 나서 좋은 컨디션으로 환자들을 돌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에 병원 SNS 구독하게 됐는데,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치료받는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