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야들리애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주)제이케이글로벌(대표 박정근)이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주관한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으로 선정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특별 무역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수출성장 플래닛'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이케이글로벌은 외식 K푸드의 수출잠재력을 인정받고,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수출성장 플래닛'은 수출 잠재력은 높으나 내수 중심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야들리애치킨 박정근 대표는 "해외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K-푸드 시장에서 외식업의 기반으로 식재료부터 기술력까지 수출가능성을 오랜기간 심사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정됐다"라며 "야들리애치킨은 국내에서도 또다른 성장이 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야들리애치킨은 다양한 치킨 요리와 함께 사이드 메뉴도 제공하며, 부드러운 치킨의 맛과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다양한 소스와 조리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면서, 일반 후라이드 치킨부터 양념치킨, 간장치킨, 허니버터치킨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4월부터 대상 기업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일반기계, 자동차 부품, 식품, 미용,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2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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