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은 지난 4일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함께하는 열두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10kg) 13포와 라면 15상자(7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부사동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28세대에 전달됐다.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함께하는 열두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신임회장 취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였다.
한채수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은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함께하는 열두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