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코닉 원피스 품목 확대
LF 헤지스는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여름 원피스’ 매출이 전월 대비 120%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간 헤지스 여성의 ‘피케 원피스’ 매출은 전월 대비 120% 급격한 신장세를 보였다. 피케 원피스 매출 호조로 헤지스 원피스 카테고리 전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70% 증가세를 기록했다.
헤지스는 이번 2024 S/S(봄·여름) 시즌 여성 아이코닉 원피스 품목을 다채롭게 늘렸다. 스타일링 목적과 취향에 따라 △클래식 △슬림 △플리츠 △플레어 등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을 세분화 했다.
아이코닉 외 원피스 품목의 소재 또한 다양해졌다. 소재는 경량 피케 원단, 시어서커 원단 등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소재를 앞세웠다. 또한 기본 컬러 외에도 ‘플라워’, ‘체크’ 등 다양한 패턴 원피스를 출시했다. 여기에 셔츠형 스타일, 플리츠 디테일, 벨트 포인트 등 갖춰 입은 듯한 고급스러움을 주는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이러한 세련된 포인트는 여름 정장 대용 출근룩과 하객룩으로도 제격이다. LF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LF랑 놀자’에서도 최근 헤지스 직원의 여름 원피스 출근룩 쇼츠를 업로드 했는데 고급스러운 여름 하객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여름 원피스 인기에 대해 “옷 선택이 어려워지는 한여름 장마 시즌에는 옷을 위아래로 골라야 하는 부담이 없는 간편한 원피스 인기가 높아진다”며 “원피스는 장마철 레인부츠와 가장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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