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 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방안 등 논의
경북 영천시는 지난 3일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종합복지센터에서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복지 자원 공유, 고위험 가구 지원 방안 모색, 통합사례관리 기법 연구 등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구로서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의 28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기관별 사업 소개, 긴급지원 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정영숙 가족&솔루션센터소장의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해결 중심 상담기법’ 교육이 이루어져 관내 사례관리자의 역량 증진에 기여했다.
한편, 시는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16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담당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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