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시에 친환경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
BNK경남은행, 김해시에 친환경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4.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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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자활센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 사용
김양숙(오른쪽 세번째) BNK경남은행 상무와 홍태용(가운데) 김해시장이 지난달 28일 ‘친환경 사회공헌 후원금 기탁 증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김양숙(오른쪽 세번째) BNK경남은행 상무와 홍태용(가운데) 김해시장이 지난달 28일 ‘친환경 사회공헌 후원금 기탁 증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8일 김해시에 탈 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사회공헌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친환경사회공헌 기부에 3년 연속 동참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저감 및 탈 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을 지원하는 의미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장례식장 다회용기 임대 등을 포함한 김해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경남은행은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김양숙 경남은행 상무는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사회공헌 기부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 일회용품 사용 억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과 환경 성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 시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는 2022년부터 플라스틱 안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종합계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시책들을 지속 발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