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4년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의이다.

다음 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교육한다. △대한민국의 생물다양성 실태, 보전‧관리 방안 모색 △국가와 수원의 환경교육과 생물다양성 활동 사례 △새를 통해 본 생물사회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환경교구 제작 등을 배운다.

환경 관련 활동가, 생태강사,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동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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