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쉼터 공간에서 진주시민 30여명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책읽는 법 알고 적용해보기’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강연은 진주시 사립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단법인 독도도서관친구들 이사장이자, '밑줄독서모임', '내마음의보물상자',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란다' 등 다수의 독서 지도법 관련 도서를 집필한 여희숙 작가를 모시고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독서습관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왕초보독자도 쉽고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최선의 독서법 ▲학교나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모임 만들기부터 독후활동까지 알아보기 등의 주제로 본인과 자녀, 가족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온 한 참가자는 “자녀와 어떻게 책을 즐기면서 읽을 수 있을지에 관한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그 부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을 배워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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