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2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생명나눔 아름다운 동행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참여문화를 조성하고자 2008년 이후 매년 분기별 헌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천혈액원의 ‘2024년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와 함께 진행한 지자체와 기업 대상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입주기관 인천시설관리공단 등 3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우영환 이사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혈액수급 안정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후원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을 구성·운영하여 ESG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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