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생마차를 운영하는 (주)트렌차이즈는 해외 대규모 육가공 기업들과 우수 제품 공급원 구축과 물량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렌차이즈와 업무 협약을 맺은 기업인 타이슨 푸드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브라질의 육류 가공 회사 JBS S.A.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가공 업체이며 연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타이슨 푸드 이외에도 태국에서 가장 큰 농식품 기업인 베타그로 그룹과 A.B.C치킨 팩토리와 동시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트렌차이즈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물량 독점권으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육가공 기업들의 우수 제품 독점 공급권을 갖고 있어 생마차 메뉴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가맹 사업 7개월만에 전국 150호점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생마차의 시그니쳐 메뉴인 테바나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날개튀김으로 전체 메뉴의 40% 가까이 판매될 만큼 인기다. 메뉴뿐 아니라 평소에 느낄 수 없던 이국적 분위기와 컨셉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로 MZ세대 고객의 기호를 충족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모바일 주문 시스템, 맥주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고 본사 물류 마진이 없어 높은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도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생마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상품화하여 가맹점에 공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생마차의 창업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상담 전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