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아동 지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지난 20일, 한국 머크와 관내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 머크 평택 지사에서 진행됐으며, 이경재 한국 머크 대표,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 머크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은 평택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과 하반기 초등학생 식료품 KIT지원사업에 지원되는 후원금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사업 대상 아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선정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독일 담스타트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는 2017년도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및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 결식아동지원,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재 대표는 “임직원들이 주도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같은 동료로서 존경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머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한국 머크 통해 관내 학생들을 지원한 것처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