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난 18~19일 루스 안헬라 카리죠 크루즈 콜롬비아 영사 내외를 비롯한 콜롬비아 교민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4년 막국수·닭갈비 축제 성공적 개최와 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막국수·닭갈비 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 1박 2일 동안 막국수 체험 박물관, 김유정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춘천 관광의 매력을 체험했다.
김시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남미 지역 관광객들에게 다소 생소했던 춘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팸투어 진행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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