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 등 120여 명 대상…“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진행
경남 창녕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원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 재충전을 위해 보육을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창녕군어린이집연합회 신윤미 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또 다른 어머니”이라며“보육 교직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미래 꿈나무들을 돌보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보육관계자분들을 위해 유보통합에 대한 정부 지침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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