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안성성결교회와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성결교회는 이번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아동결연사업 및 해외아동지원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교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성결교회는 지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나눔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안성성결교회 내 많은 성도들이 아시아 방글라데시 국가 아동 1:1 결연사업 및 해외아동지원사업 후원에 동참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협력 교회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성결교회 김기현 목사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나눔을 안성성결교회가 앞장 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성도들의 따듯한 마음이 아시아 방글라데시 국가의 희망의 빛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김대용 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캠페인에 선뜻 참여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성결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전세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나눔콘서트’ 등 교계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정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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