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4일 전명옥 거창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가 가조면 저소득 세대를 위해 라면 4박스, 주방용 세제 2박스, 부각 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명옥 대표는 거창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소득세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공유냉장고에 라면,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전명옥 대표는 “우리 주변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고 싶어서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우리 면의 힘든 세대를 위해 기부해주신 전명옥 대표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물품과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여 현재 9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 아이디어 상시 발굴 및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고 있다.
shinjk0429@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