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먹거리에 대한 시니어케어 고령식, 환자식 문제. 향후 기후테크 문제 등이 위기의식으로 가까워지면서 정점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도 당면할수밖에 없다"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는 지난10일, 성균관대에서 진행된 제2기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가정신 CEO과정'의 '글로벌 기업과 푸드테크' 주제강연을 통해 "푸드테크 이니셔티브는 먹는것과 연관된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로 디지털전환, 탄소문제, 건강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주도권을 갖는게 중요하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리더들이 미래 푸트테크 기업가치를 키워나갈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먹기위해 들어가는 모든것을 푸드테크로 본다. 소비에서 유통의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작게는 냉장고, 전자렌지 등 조리에 필요한 내용이 포함된다"라며 "푸트테크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의식이 중요하다. 음식이 문화적이며 컨텐츠적으로 만들어 가는 시대가 되어간다"고 소개했다.
푸드테크는 개인맞춤형 음식으로 먹는것과 연관된 창발(남이 모르거나 하지 아니한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가는 것)기술이 해결되어가고 있다.
푸드테크의 정의에 대해 이 교수는 "생산에서 유통, 소비하는 전 과정을 푸드테크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개인맞춤형 음식부터 가정식, 외식 급식, 장발유통, 푸드3D프린팅, 장발제조, 간편식 등 해당도된다"라며 "아마존이 오프라인의 모든것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유통 푸드테크가 시작되었으며, 네슬레가 식품제조의 푸트테크로 전통적인 방법에 얶매이지 않고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네슬레는 블루보틀, 네스프레소 등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고령화사회에서는 개인맞춤 K-키친 플랫폼이 개발이 필수적이며, 외식푸드테크 분야에서는 매장관리효율화부터 식품산업발전 방안으로 푸드테크 관련 조직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이 빨라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 최규완 경희대교수 (H&T애널리틱스센터 센터장}은 "프랜차이즈는 출점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점포의 프로젝트를 갖추고, 브랜드와 메뉴를 개발할수 있어야 한다"라며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을 통해 가능하다. 점포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테이블믹스전략과 고도화전략이 필요하다. 교육시스템 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환경에서 무수히 많은 데이터로부터 얻은 정보를 기반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측 및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는 복잡한 경영환경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이에 맞는 데이터 수집 및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또 최 교수는 "CPC광고는 신규오픈매장에서는 효과적이다. 가게를 알려진 분들에게 유리하지만, 가게가 알려진 매장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다"라며 "공통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해주는 데이타 분석모델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