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접속부 공사 위해 '내년 11월까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동천안분기점 공사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옥산분기점(JCT)-목천나들목(IC) 1.5km 구간을 임시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방향은 오는 19일 오전 6시부터, 부산 방향은 28일 오전 6시부터 임시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된다. 이들 임시도로는 내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우회 구간은 현재 건설 중인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과 경부고속도로를 접속하기 위한 동천안분기점 공사 구간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통 전환으로 인해 옥산분기점-목천나들목 구간 제한속도가 시속 100km에서 80km로 조정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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