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20여년 만에 최초로 진행한 단독 팝업스토어에 2주간 약 1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성수에서 진행된 닥터지 팝업스토어는 사전예약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를 넘어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닥터지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닥터지 브랜드 및 제품, 서비스 체험은 물론 자신의 내면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감정, 치유,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과 닥터지와 감정 연계 소스를 활용한 감정 키링 만들기가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팝업스토어가 운영된 2주 동안 일 평균 1000명이 넘는 국내외 소비자가 방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 하반기 일본에서도 닥터지 브랜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닥터지는 현재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인 로프트(LOFT), 핸즈(HANDS)를 비롯해 프라자, 이온몰, 아인즈앤토르페, 마츠모토 키요시 등 약 3400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적극적인 현지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닥터지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직원들이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알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