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헤어쇼 및 공모전 작품 전시 등 볼거리 가득
대전시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원, 박주화 시의원, 박용준 서구 의원, 대한미용사중앙회 이선심 회장, 김현자 부회장, 이옥규 부회장, 장석수 부회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도 최옥자 부회장, 중앙회 김장순 이사, 박정 이사, 김석중 사무총장, 고광철 동구지회, 박상숙지회장 등 참석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시 미용업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미용 기술을 자랑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경연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의 4개 분야 75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참가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을 수여하여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전국대회 진출 및 국가 대표로 선발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기술 강사의 작품인 K-뷰티 헤어쇼가 진행되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부 및 학생부의 공모전을 통한 작품전시는 헤어, 고전머리, 머리카락 공예, 네일, 헤어스케치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예산은 박범계의원님이 힘써 줄것이라 믿고 뷰티산업진흥원도 2026년에 개원 할 생각이다."가며"상장회자도 37개로 대폭 늘었고 바이오산업에는 화장품도 있다. 우리 대전시가 대구상장기업보다 싯가가 20조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