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맥주배송 화물차량 야간 추돌방지 반사띠 부착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 맥주배송 화물차량 야간 추돌방지 반사띠 부착 캠페인 실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5.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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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서울본부장, 한국쓰리엠 비제이 쿠마 라마무르디아시아 총괄 부문장,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권태균 부문장, 도로교통공단 엄관식 처장이 9일 오후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맥주배송 화물차 반사띠 부착 행사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맥주배송 화물차량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통해 도로안전 증진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세계 도로안전 주간(UN Global Road Safety Week)’을 맞아 ‘맥주배송 화물차 야간 추돌방지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반사띠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소속의 화물차량 65대의 측후면 반사띠 부착을 시작으로 청주공장, 광주공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사띠는 자동차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차량 뒷면이나 옆면 등에 설치해 자동차 윤곽을 표시하는 반사지다. 전방 자동차가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주‧정차 시 후속 자동차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도움을 줘 야간 추돌사고 방지에 도움을 준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무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맥주배송 화물차량에 반사띠를 올바르게 부착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여 야간 추돌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