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삼문동 풋살구장에서 ‘제24회 어린이체능교실(풋살) 및 제30회 청소년클럽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 18개 팀 143명, 중등부 13팀 106명, 고등부 11팀 92명 등 총 42개 팀 341명이 참가해 학교 간, 클럽 간 친선을 도모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중등부에서 많이 참여해 초등부 3개 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2개 부(1학년, 2~3학년)로 나눠 진행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풋살 경기를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사고방식을 함양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