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 예정 부지인 밀양시 중앙로 일원에서 ‘가곡동 도시 재생 뉴딜사업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인 유리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 지역주민 20명이 ‘가곡동 상상 창고 조성을 위한 유리공예 전문가 양성 교육’을 수강하면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제작한 라탄 아크릴 액자, 팔각거울, 벽시계 등 8종류의 유리공예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유리공예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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