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장, 연평도 대기환경측정소 현장점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연평도 대기환경측정소 현장점검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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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우측)은 9일 인천시 옹진군 소재 연평도 국가배경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 방문하여 집중호우를 대비해 사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우측)은 9일 인천시 옹진군 소재 연평도 국가배경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 방문하여 집중호우를 대비해 사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인천시 옹진군에 소재한 연평도 국가배경 대기환경측정소를 방문하여 측정장비가 설치된 시설물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측정장비 운영관리 상태 △측정소 내 가스보관 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냉난방기 적정 온도(18~30℃) 유지 여부 △측정소 주변 미끄럼 주의 및 배수로 적정 기능유지 여부 등이다.

연평도 측정소는 국외로부터 오염물질 유입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된 측정소로 일반대기물질(SO2, CO, NOx, O3, PM-10, PM-2.5)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는 연평도 측정소를 포함 3개 국가배경측정소(백령도, 울도, 연평도)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