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코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 HQ에서 국내 한부모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충청북도 내 한부모 가정 아동의 생활비 및 문화체험비를 지원하고 아동들을 위한 ‘선물상자’도 함께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소행성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소행성 프로젝트’는 리파코의 유아용품 판매 브랜드 ‘아가드’와 패밀리 컨셉 스토어 브랜드 ‘돗투돗’ 두 회사가 함께 기획한 소셜 기부 프로젝트로 소행성프로젝트 5차에는 아가드☓마더케이가 함께 동참하였다. 소비자의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소행성 프로젝트, 기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10%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총 1,800만원을 국내 한부모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단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소행성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나눔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이번 소행성프로젝트 5차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부모 가정 아동들 중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아동의 장애, 다자녀 양육 등 복합적인 문제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리파코 김준태 대표는 “소행성 프로젝트는 단순히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이를 통해 많은 브랜드사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기부에 참여하여, 또는 개별적으로 유사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싶다. 특히 부모의 입장에 있는 엄마들에게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고, 이러한 좋은 소식이 널리 알리는 과정을 통해 어두운 세상 속 소외된 아이들이 반짝 반짝 빛날 때까지 그 실천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아동복지 및 아동권리에 대한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아동 보호 및 아동복지 관련 전문 서비스와 아동권리 기반 옹호사업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다양한 사업 및 기금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사회복지사업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