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화합의 장 마련
경북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7일 상주시립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하는 모두의 장터가 열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 참여한 16팀이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생즙, 수제쿠키, 핸드메이드 소품, 공예품 등)들과 미술체험,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과 같은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그리고 시립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하기 위해 버블쇼, 드론 날리기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이벤트도 같이 마련하여 개관행사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 눈을 끄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장터 운영으로 인기몰이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해당 공모사업으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을 구축하였고 또한 먹거리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먹거리정책의 마중물로서 모두의 장터 사업을 포함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