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20일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함이다.
체험 행사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드버닝과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양육자 교육으로는 아동들의 영양·아동권리·소방 및 중독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양육자 교육(아로마테라피)을 통해 분노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올바르고 건전한 부모관을 정립하는 등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99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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