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는 지난 17일 보건소, 도시과, 농업과, 공공사업과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동의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백시 공공보건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소) △공공야간어린이병원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성립전 예산 사용의 건 (보건소) △태백시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보건소)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도시과)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농업과) △낙동강 발원지 힐링 시티타워 조성사업(공공사업과) 총 6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공야간어린이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진료시간(18:00 ~ 23:00) 이후에도 진료가 가능한 대책을 강구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공유재산(장성 문화플랫폼) 무상 사용허가 동의안에 대해“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장성 문화플랫폼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이 비영리사업을 위한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숙 부의장은“산나물 축제 방문객이 불편이 없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편의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대해 “축제 성과분석을 정확히 하여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그 성과분석이 다음 축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재창 의장은 “낙동강 발원지 힐링 시티타워 조성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