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돌파하며 외환당국은 외환 변동성 완화를 위한 구두 개입에 나섰다.
이날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공동으로 메시지를 통해 "외환 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메시지는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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