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샌드위치와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의 기능이 융합된 수제 샌드위치&커피 전문점 ‘카페샌드리아’가 신 메뉴 미니피자 출시 후 점포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미니 피자 신 메뉴가 출시된 이후 점포 매출이 서서히 상승하다가 올해 들어 안정적인 점포 매출을 올리는 메뉴 군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본사 측의 설명이다.
미니피자 메뉴는 25cm의 길이에 1인 가구에 최적화된 피자로 5분 안에 만드는 즉석 수제피자이며 7가지 종류의 토핑에 100% 모짜렐라 치즈, 포카치오 도우로 차별화된 이탈라이 피자다.
특히 MZ 세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어린 자녀를 둔 3040 젊은 층 부부 가정이나 1인 가구의 배달주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카페샌드리아는 샌드위치는 물론이고, 샐러드와 커피도 전문점 수준으로 퀄리티가 높다. 거기다가 전문점 수준의 피자 메뉴까지 더했으니 점포 경쟁력이 점점 더 오르고 있다.
메뉴 군 하나하나가 경쟁력이 높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본사 측의 설명이다.
각 메뉴 군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 샌드위치는 후레쉬야채, 에그마요, 참치, 햄앤치즈 샌드위치 등이 있고, 치킨 샌드위치와 치즈폭포 샌드위치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밖에 크로와상 샌드위치, 스페셜 샌드위치도 품질높은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으며, 10여 가지의 샐러드 메뉴도 일품이다. 이러한 메뉴에 어울리는 커피 맛은 고급 커피전문점 못지않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브런치 수요가 카페샌드리아로 많이 방문하고 있는 까닭이다.
카페샌드리아는 직영으로 베이커리 공장과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커리 공장은 최첨단 시설장비를 보유하고, 철저한 재료관리와 효율적 분업시스템으로 정량으로 동일한 제품을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최고 수준의 위생공정으로 수제 샌드위치 브랜드라는 콘셉트에 부합하고 있다.
로스팅 공장에서 나오는 커피 원두는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본사 관계자는 “커피는 3개국에 수입한 최고급 생두만을 사용하여, 가장 좋은 고객 평가를 받는 황금비율을 찾아내 로스팅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카페샌드리아의 특징은 불황에 강한 융복합 점포라는 점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보통 호황기에는 단일 메뉴로도 장사가 되지만, 불황기에는 다양한 메뉴를 복합적으로 취급하는 점포가 유리하다고 말한다.
카페샌드리아 가맹점 창업 문의는 여성 창업자와 청년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많은 창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해서 가맹본부는 이들 창업희망자에 대해 각자의 형편에 맞게 일대일 맞춤형 창업 상품으로 창업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미니피자 메뉴 출시로 인한 점포 매출 상승효과를 점포 확산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