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등 9개 분야 88개소
전북 부안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일반건축물,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등 9개 분야 88개소의 시설에서 전기, 가스, 건축, 토목, 소방 등 여러 분야를 점검하여 군민들의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을 위해 민·관 전문가의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하고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정책이다.
올해 점검대상은 분야별로 일반건축시설 9개소, 교통시설 7개소, 어린이이용시설 8개소, 숙박시설 9개소, 복지시설 7개소, 다중이용시설 1개소, 판매시설 2개소, 자연시설 32개소, 기타 12개소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자연시설의 소규모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점검대상시설의 선정에 주민신청제를 추진해 2곳의 복지시설을 선정했고 자율점검표 배부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가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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