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개최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4.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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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구)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성북구 거주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올해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내가 꿈꾸는 2050년 탄소중립 성북의 모습 등 환경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1인 1 작품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그림은 주제의 이해,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부문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1일(화)에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관내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