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수도권, 강원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지다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서 중·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충남 북부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와 영서 중·남부, 전라권이 5㎜ 안팎, 경기 북부와 제주도, 서해5도가 5㎜ 미만, 서울·인천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12~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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