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한국인 입맛에 딱! 매콤한 징거 출시
KFC, 한국인 입맛에 딱! 매콤한 징거 출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4.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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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40주년 기념 맛있게 매운 ‘칠리 징거 통다리’ 2종 선봬
KFC가 한국진출 40주년 메뉴를 선보였다. [제공=KFC]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KFC가 한국인 입맛에 맞춰 시그니처 버거인 ‘징거’에 매콤한 맛을 더한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2종을 출시했다.

올해로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KFC는 오랜 시간 국내 소비자들이 KFC에게 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기획했다.

‘칠리 징거 통다리’는 고소한 프리미엄 번 사이에 크고 두툼한 통다리살 필렛과 매콤한 파이어 칠리소스, 신선한 양상추, 딜피클 등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치킨버거다.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칠리 징거 통다리에 쫄깃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모짜렐라 치즈 패티가 더해진 치킨버거다.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치즈 슈퍼박스’ 구성으로 보다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치즈 슈퍼박스’는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세트 구성(▲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 ▲프렌치프라이M ▲콜라M)에 핫크리스피통다리 1조각과 롱치즈스틱 1개가 추가된 스페셜 박스 메뉴로, 기존 가격 대비 약 29% 저렴하게 판매된다.

KFC 관계자는 “’칠리 징거 통다리’와 ‘칠리 모짜 징거 통다리’는 자사 대표 메뉴 ‘징거’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화시킨 제품으로, 파이어 칠리소스와 통다리살이 입안 가득 선사하는 맛있게 매운맛과 풍성한 식감이 일품”이라며 “한국 진출 이후 40년간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KFC만의 고유의 맛과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메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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