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은 2일 병원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명의 교직원 등이 참석, 축하했다.
기념식은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장기근속자 시상 △모범직원 표창 △민경대 병원장 기념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황성일 재활의학과 교수외 35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 수상,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은 류지연 파트장(총무팀 영양파트)외 2명이 병원장 표창,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 교직원에 대한 표창은 전동수 산부인과 교수(외과계 진료부장)외 2명 등이 수상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의 비상경영 상황에 함께 노력하고, 45년 역사의 자부심과 성숙함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하는 병원문화를 적극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